요즘 동상이몽에 출연하고 있는 박군의 불치병으로 소개된 소음성난청(NIHL)은 큰 소음이나 소리에 장시간 노출되어 발생하는 난청의 한 유형입니다.
큰 소음에 노출되면 귓속 내이의 유모 세포가 손상되어 영구적인 청력 손실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최근 청소년들이 과도한 이어폰 사용으로 난청으로 의심되는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증상
1. 이명이 발생
2. 귀에 통증이 있을 수 있음
3. 소리의 방향감각이 둔해짐
4. 주변이 조금만 시끄러워도 상대방의 이야기를 알아듣기 힘듬
5. TV 소리를 매우 크게 틀어 놓음
■원인
소음이 큰 작업확경, 콘서트장, 장시간 높은 볼륨으로 음악을 듣는 습관 등 다양한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청력 손실의 정도는 큰 소음의 크기와 노출 시간에 따라 다르지만 심한경우 청각을 잃을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예방법
소음성 난청은 치료가 어려운 질병이지만 미리 예방을 할 수 있는데요 생활습관 속에서 예방하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시끄러운 소음에 대한 노출 줄이기
예방법 중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시끄러운 소음을 피하는 것입니다. 시끄러운 환경이나 활동에 장시간 노출되는 것을 피하거나 자주 휴식을 취해 귀에 자극을 덜 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2. 귀마개 착용하기
큰 소리에 노출될 수 밖에 없는 작업환경이라면 귀마개나 귀덮개 등의 귀보호장구를 꼭 사용하셔야 합니다. 이는 귀에 도달하는 소리의 양을 줄이고 청력 손상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3. 볼륨제한 헤드폰 사용하기
음악이나 기타 오디오를 들을 때 볼륨 제한 기능이 있는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실수로 큰 소음에 노출 될 가능성을 줄여 귀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4. 정기적인 청력검진
시끄러운 작업환경에서 일하는 분들이라면 전문의에게 정기적으로 청력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청력 손실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 가능성을 높일수 있기 때문입니다.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났는데도 방치할 경우 인지장애나 저하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 필히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 보청기 사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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