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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의 거리

<동경낙지>순천만국가정원습지 맛집 메뉴&주차장

안녕하세요 김과장입니다.

오늘은 순천만국가정원과 습지 근처에 있는 맛집 원조동경낙지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원조동경낙지는 순천문화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차로 10분정도 거리에 있으니 여유가 되신다면 충분히 오실만한 거리입니다.



영업시간 및 가격표


영업시간: 매일 오전11:00~오후 09:00


낙지전골 1인분 10,000원(단일메뉴)

(포장은 2인부터 가능)


위치 및 주차장

*주차장안내 :  승주주차장 (전남 순천시 행동 67)

(매장에서 확인도장 받아가시면 무료입니다.)



방문후기


원조동경낙지 방문 때 제일 먼저 주차장 검색부터 했습니다. 다행이 가까운 곳에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매장에서 1분거리) 



매장안은 그렇게 커보이지 않았습니다. 자세히 보니 방이 한쪽에 더 있더군요.



이 방으로 들어가면 더 넓게 앉으실수 있어요. 손님들이 계셔서 사진을 마구 찍지는 못했네요.



메뉴판닷컴에서 맛집인증서도 주셨네요. 일단 인증서가 있으면 좀 기대를 하게 되죠.



단일메뉴라서 인원수만 이야기 하시면 됩니다. 몇 분 되지 않아서 메인메뉴 낙지전골이 나옵니다. 일단 비쥬얼은 합격입니다. 싱싱한 재료들.



기본 반찬들이 쭉 깔리는데 딱 보기에도 반찬들이 벌써 맛깔스럽게 보이죠. 전 아주 맛있습니다.

 


생각보다 물김치 너무 맛있었어요. 손님들도 전골드시면서 많이 드시더라고요. 일단 시원하고 아주 개운한 맛입니다.



밥은 냉면그릇에 나옵니다. 낙지전골이 다 끓으면 비벼서 먹어야 하거든요.



한 상이 차려지고 낙지전골이 끓여지기만을 기다리면 됩니다. 그 사이 반찬들을 하나씩 먹어보는데 어느것하나 빠지지 않고 맛있습니다.



테이블 서랍에는 넵킨과 앞치마가 준비되어 있으니 참조하세요.



의미없는 앞치마 착용샷 한컷!



양념장을 풀어줘야하기 때문에 휘휘 저어주면 얼큰한 낙지전골 색깔이 나옵니다. 



맛을 보니 '우와' 이런맛이 아니었어요. 그 이유는 자극적이지 않아서 입니다. 첨엔 약한듯 하지만 먹다보니 중독성 있어서 계속 먹고 있었어요.



옆에 있는 김을 뿌려서 밥을 비빕니다. 이것이 신의 한수였습니다. 김의 고소하고 짭짤한 맛과 낙지전골의 향이 어우러져서 아주 잘어울립니다.



맛있습니다. 처음엔 맛집치고는 맛이 약하다 생각했는데 자극적이지 않아서 남녀노소 누구나 먹을수 있는 맛이었어요.



후식으로 나온 식혜입니다. 식혜+숭늉의 조합이랄까? 너무 달지도 않고 입안을 깔끔하게 행궈주더군요.




식사 후에 여유 되시면 골목한번 산책해 보세요. 원조동경낙기가 위치한 이곳은 순천문화의 거리로 여기저기 볼거리가 많은 동네에요.



벽마다 예쁜 벽화도 많이 그려져 있고 아기자기한 매장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바쁘지 않으시면 동네 한바퀴 돌아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집집마다 조경을 해놓은 곳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순천만에 국가정원지원센터가 있었는데 아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해주는게 아닌가 싶네요.

 


이 물길은 난봉산 참샘약수터 계곡에서 부터 흘러 내려오는 물이라고 합니다. 물길은 온도를 낮추고 먼지를 줄일수 있다고 하네요.



총평을 하자면 저녁 안주라면 모를까 점심 한끼 해결하신다면 적극 추천드립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드실만큼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게, 든든하게 드실수 있는 메뉴입니다.

(일단 주차가 편해서 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