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첨단<매운날>양푼이매운갈비찜 가격 및 주차장안내

안녕하세요 김과장입니다.

오늘은 간만에 광주맛집 소개를 해볼텐데요 광주 출장중에 찾게 된 매운날양푼이갈비찜집입니다.

평소에도 웨이팅이 긴곳이라 일찍 방문하셔야 하는데 광주첨단점, 용봉점 2곳만 운영중이라서 유사점에 주의하라고 하는군요.

영업시간 및 가격표

영업시간 : 매일 오후 04:30 ~ 오전 01:00

(연중무휴)

양푼이매운갈비찜 11,500원

매운소갈비찜 (소)36,000원

(대)56,000원

매운맛은 7단계인데 선택이 어려우면 3단계 정도 주문하신 뒤 나중에 매운맛소스 넣어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그 외 메뉴판 참조

위치 및 주차장

*주차가능(건물 뒤에 전용주차장 있음)

방문후기

매장에 들어서니 벌써 사람들이 북적거리네요. 웨이팅은 입구에 대기표를 뽑아서 기다리시면 됩니다. 단 어디 가지마세요. 회전율 빠릅니다.

메뉴판은 테이블에 붙어 있습니다. 어떤분이 치즈보다는 그냥 양푼이 매운갈비찜이 더 맛있다고 해서 원조갈비찜으로 시켰어요. 4번으로 주문!

인테이어가 독특합니다. 여지껏 소주광고 했던것을 모두 걸어 놓았더군요. 예전 소주광고 모델들을 보니 추억이 새록새록합니다.

맞은편에는 오래된 영화포스터가 붙어 있어요. 옛날 영화다보니 대부분 아는 영화더라고요. 이걸보며 대화가 되다니 재미있었어요.

기본반찬이 나옵니다. 특별할건 없어요. 상추 대신 알배기배추가 나오네요.

처음엔 생계란이라고 생각했는데 찐계란입니다. 나중에 갈비가 나오면 까서 넣어 먹으면 된다는군요. 아마도 매운맛을 중화시켜주는 용도인것 같네요.

유부국물입니다. 이것도 매운맛을 없애줄 용도인것 같은데 생각보다 맛있네요. 이게 끓기 시작하면 갈비찜이 나옵니다.

전체 반찬세팅입니다. 위쪽에 있는 콩나물이 아주 큰 역할을 합니다.

역시나 부침개가 나오는군요. 이 덕분에 상차림이 푸짐해졌습니다. 맛있어요.

이 계란찜 아주 맛나요. 저 위에 치즈가 올려져 있어서 맛있을 수 밖에 없게 만들었습니다. 마지막까지 먹게된 계란찜입니다.

제목은 화채입니다. 매실액에 황도를 띄운건데 달달하니 맛 좋아요. 매운갈비 먹고 시원하게 입가심으로 아주 좋아요.

안내문이 있습니다. 콩나물이 식감에 한몫합니다. 매운맛이나 간은 나중에도 조정이 가능하니까 걱정마세요. 저는 나온 그대로 맛있더군요.

드디어 매운날 대표메뉴 양푼이매운갈비찜입니다. 4단계로 주문했는데 적당히 매콤하고 맛있습니다. 갈비도 질기지 않고 간이 잘배어 딱 좋은 맛입니다.

볶음밥은 갈비찜 남은 양념을 주방으로 가져가서 볶아다가 주십니다. 양푼에 이대로 먹기만 하면 됩니다. 직원분 추천대로 선택한건데 맛있어요!!

예전에 경주가서 매운갈비찜을 실패한 기억이 있어서 큰 기대를 안하고 방문했는데 추천수가 많은 만큼 역시나 맛있었습니다. 광주가시면 꼭 들리세요.

너도나도 김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