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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의 거리

태안<팜카밀레 허브농원>몽산포 해변 근처 산책, 입장료, 주차장

안녕하세요 김과장입니다.

오늘은 몽산포 해변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팜카밀레 허브농원을 소개해드릴께요.


농원 입구에는 몽산포 제빵소가 나란히 있었고요 농원 안에는 허브체험관과 펜션 등 다양한 시설이 함께 있었습니다. 



이용시간 및 입장료

이용시간:

오전 09:00~ 오후 07:00

(동절기는 오후 05:30분까지)


입장료:

3월~11월

성인8,000/ 어린이5,000/ 유아4,000

12월~2월

성인6,000/ 어린이3,000/ 유아2,000


*네이버예약사이트에서 할인입장권 판매중

 2019.08.08~10.31.

 20% 할인

 당일구매, 당일사용 불가, 익일이용 가능


위치 및 주차장


주차장:

1, 2주차장 모두 이용가능.

몽산포 제빵소와 주차장 공유



방문후기


1주차장에서 왼편으로 매표소가 보입니다. 사실 생각보다 매표소가 작아서 긴가민가 했어요. 왼편 노란색 입구로 들어가시면 정원 시작입니다.



매표소에서 어린왕자 길부터 관람하라고 말씀해주시는군요. 그래야지만 한바퀴를 수월하게 돌수 있나봐요.



비밀의 정원처럼 길마다 아치형의 입구가 있습니다. 벽돌과 담쟁이가 너무 잘어울리는 군요.





아주 오래된 듯한 분수대가 나옵니다. 비밀의 정원에는 꼭 하나씩 보게 되는 분수인데요 물이끼를 보니 세월의 흔적을 볼 수 있더군요.





어린왕자 정원에는 곳곳에 어린왕자의 이야기를 인형으로 꾸며 놓았습니다. 




정원안에 집이 있길래 보니 펜션이더군요. 숙박객은 편의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나봅니다.



날씨가 좋았던건지 정원이 좋았던건지 정말 한폭의 그림같은 배경이었습니다.



풍차도 있고 바람개비도 있으니 이름이 바람의 언덕인가 봐요. 그러나 제가 방문한 날이 바람 한점 없는 8월 중순입니다.



한 여름이라서 동물들도 너무 더워하더라고요. 아기 토끼가 배를 깔고 누워있는 모습이 너무 귀엽습니다.



그래도 물에 사는 오리들은 좀 덜 더워보이네요. 



다리를 건너면서 저 조형물이 뭘까 했는데 배를 세운 모습인데 가운데를 뚫어 놓은거였어요. 뚫어 놓은 가운데는 몽산포 제빵소 소개할 때 그 사용처를 알려드릴께요^^




정원을 한바퀴 돌고 지칠때쯤 힐링카페가 나옵니다.



내부에 들어서니 온실이라 그런가 에어컨이 나오고 있는데도 일반 카페처럼 시원하거나 그러진 않더라고요. 그래도 더위를 피하기엔 충분했어요.



카페 양쪽에는 피톤치트방과 황토방이 있었어요. 누구나 쉴수 있는건지는 모르겠네요.



여기 카페는 족욕전문인데 음료만 드셔도 됩니다. 족욕+음료가 만원인데 매표소에서 족욕 이용하신다고 하면 더 할인 받으실수 있을거에요.





케모마일 아이스크림이었던거 같은데 화장품맛? 이네요 ㅋㅋ 저는 바닐라가 더 좋은 걸로



몽산포 해수욕장에 들리실일 있으시다면 잠시 산책길로 팜카밀레 추천드려요. 어떤분은 너무 비싸다고 하시고 어떤분은 너무 좋았다고 하시는데 사실 한 여름에는 너무 덥습니다^^;

봄이나 가을에는 입장료 생각안하고 힐링할수 있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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