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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의 거리

태안<몽산포 제빵소>안면도 근처 정원이 예쁜 카페, 애견동반가능

안녕하세요 김과장입니다.

오늘은 팜카밀레 허브농원과 나란히 있는 몽산포 제빵소 카페를 소개해 드릴께요. 안면도와도 거리가 멀지 않아 평일인데도 사람이 많더라고요.


농원과 별도로 카페 앞에도 아기자기한 정원이 마련되어 있어서 애견동반이 가능한 카페입니다. 



영업시간 및 메뉴


평일 오전09:00~오후07:30

주말 오전08:30~오후08:30


아메리카노 5,000~6,000

에이드 7,500

라떼 6,000~7000

그외 베이커리


위치 및 주차장


주차장:

입구에 팜카밀레 주차장과 함께 이용



방문후기


팜카밀레 허브농원에 방문하니 옆에 나란히 유명한 베이커리 카페가 있었습니다. 주차장이 넓어 이용하기 편하네요.



정원이 잘 정돈된 느낌입니다. 색상 하나하나 신경쓴듯 보입니다.



단조로울수 있는 정원에 중간중간 싸리나무를 심어 놓아 리듬감을 주고 있는게 너무 이쁩니다. 



봄이나 가을에는 분명 사람들이 많겠죠. 한 여름이라 여기는 찜통입니다.



처음에는 다육이만 보였는데 그 뒤에 멍멍이가 늘어져라 자고있었어요. 너무 더운날이긴 합니다.



팜카밀레 포스팅할 때 정원 안에 다리 입구에 있던 배 중앙이 여기 다육이 선반으로 쓰이고 있었네요. 기발한 아이디어 입니다.



2층 카페로 연결되는 계단인데 일단 안으로 들어가 올라가 보기로 합니다.




내부에 들어서니 잘 꾸며진 카페더군요.



입구 왼쪽으로는 조화를 팔고 있었어요. 조화를 안 사봐서 몰랐는데 생각보다 비싸더라고요. 



케잌종류가 그리 많지는 않았어요. 



빵 종류는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보통 베이커리 카페라고 해도 빵 종류가 그리 많지는 않거든요.



크로와상이 시그니쳐 메뉴인지 많은 분들이 드시고 계셨어요.





내부가 상당히 넓습니다. 외부에서 보면 건물 3채가 나란히 연결되어 있었는데 모두 카페로 이용되고 있더군요.







풍경 너무 좋죠!



2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2층은 평일이라 그런지 에어컨이 켜있지 않더라고요. 더워서 사람들이 2층에는 안올라 오시더라고요.



실제로 쓰이는 화덕인지는 모르겠지만 가스 배관까지 연결된걸 보니 사용가능한가 봅니다.



분위기는 1층보다 2층이 더 좋아 보이네요. 아니면 사람이 없어서 그렇게 보일수도.



빵 맛에 대해서 평을 하자면 그렇게 맛있는 빵집은 아닙니다. 태안 빵지순례 코스라고 해서 와봤는데 극찬할 맛은 아닙니다. 평범한 맛인 듯. 커피는 쏘쏘.


여기 몽산포 제빵소는 예쁜 정원과 옆에 있는 팜카밀레 허브농원과 함께 나란히 있다는 것만으로 할일 다 한듯 합니다. 


2019/08/16 - [충청도의 거리] - 태안<팜카밀레 허브농원>몽산포 해변 근처 산책, 입장료, 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