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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거리

정원이 있는<루경리단>서울길 감성카페

안녕하세요 김과장입니다~

5월의 화창한 날 꼭 외곽을 나가지 않고도 서울에서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아담한 카페를 알게 되어 가게 되었어요.


좋은 날씨에 야외에서도 차를 마실수 있는 카페는 서울에서도 흔하지 않을 것 같은데요, 그래서 정원이 이쁜 '루경리단'카페를 소개해 드릴까합니다. 



여기는 간판에서도 정원이 이쁘다고 하네요. 아마 지나가는 사람들도 이 간판을 보고 차한잔 드시고 갈 수 있겠더군요. 



매장 전경은 아담합니다. 경리단길의 분위기처럼 꾸민듯 꾸며지지 않은 듯한 특성을 잘나타내주고 있어요.


아이스커피와 스윗레몬 피치에이드 그리고 루경리단 대표 디저트 앙띠하미수를 주문했어요. 




앞테이블을 지나 카운터에 주문을 하고 뒷문을 보면 정원 일부가 보입니다. 비밀의 화원을 들어가듯 긴 통로가 인상적입니다. 



사진상으로는 '이게 무슨 정원이냐' 이럴 수 있는데 실제로 보면 '정말 오밀조밀하게 잘 꾸민 정원이네'라는 말이 나옵니다. 물론 개인취향이긴 합니다.



큰길이 아니라 집들 사이에 정원이 있다보니 너무 조용했습니다. 서울에서 이렇게 한적한 야외를 느낄 수 있다는 것에 좀 놀랐어요. 



저녁에 오신 분들 사진을 봤는데 밤에도 너무 이쁘더라고요. 위에 설치된 조명들이 켜지면서 루프탑에서 차 한잔 마시는 기분을 느낄수 있게 해놓았어요.


한켠에는 평상이 마련되어 있어서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편하게 놀 수 있을거 같아요. 종종 좁은 카페에서 아이들이 답답해 하는 모습을 보게 되거든요.

 


단풍나무의 크기를 보니 주변 건물들의 나이를 짐작케 하네요. 서울 도심에 오래된 건물들과 고목의 어울림이 이 루경리단카페를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단풍나무와 함께 떡갈나무도 이 정원에 큰 기둥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카페에서 하늘을 보며 마시는 차한잔이라니 무척 감성적이네요.



커피 맛 좋습니다. 에이드는 사진처럼 새콤달콤 고급진 단맛이에요. 저 티라미슈는 아주 촉촉하고 안달고 맛있으니까 좀 비싸도 꼭 드셔보세요.



제가 방문한 날은 평일 오후였습니다. 그래서 한가하다고 느꼈을 수 있으니 경리단길에 오실 일이 있으시다면 참조하셔서 평일에 한번 들려주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어느새 음료 한잔 다 마시고 커피 한잔을 리필했는데요 리필하면 커피는 값이 1,000원입니다. 담소 시간이 길어지면 이용해보세요~



커피맛 좋음. 에이드 역시 맛있음.

티라미슈 맛있음.

주차는 이태원2동 공영주차장(용산구 회나무로55) 

화장실은 건물외부 2층(그러나 아주 깨끗합니다)


<카페 루경리단>


주소 서울 용산구 회나무로 7

전화 010-9980-0645

영업 오후 12:00~ 오후 10:30 (월요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