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콩카페> 카페거리 베트남커피 추천

안녕하세요 김과장입니다~

오늘은 연트럴파크라고 불리는 연남동 카페거리를 갔다왔는데요 그중에서 베트남 커피를 맛볼 수 있는 집을 소개해드릴려고 해요.

베트남에서도 유명한 콩카페인데요 배트남 현지 인테리어를 그대로 가져와서 이국적인 느낌을 가질수 있게 해준다고 하네요.

내부에 들어서니 정말 베트남 분위기 같아요. 물론 베트남에 갔다온 적은 없지만 우리가 방송으로 보던 그 분위기 이네요.

커텐으로 비춰진 은은한 분위기가 더욱 이국적으로 느껴지게 합니다.

여기는 방석이 아주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해줘요. 집에 있으면 촌스럽다고 했을텐데 이렇게 매칭을 시키니 사진 찍을때 화사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출입문 입니다. 이것도 상당히 현지스러운데 한국은 겨울이 추운곳이라 추울 때 난방을 어떻게 하는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별 걱정을...^^)

주문을 하러 카운터로 갑니다. 메인에 메뉴도 걸려있고 메뉴판도 책자로 되어 있어서 가져다가 볼수 있어요.

콩카페 시그니쳐 메뉴인 코코넛 스무디 커피입니다. 제가 코코넛향을 좋아하지 않아서 다음페이지로 넘어갑니다. 사진외에도 메뉴들이 더 있어요.

예전 백종원씨가 베트남 맛기행을 한적이 있는데 그때 하노이 연유커피를 소개해 주어서 맛이 너무 궁금했어요. 그래서 하노이와 사이공 연유커피 선택!

카페에서 디저트가 빠질수 없죠. 연유를 곁들인 크로와상 앞에 별표가 있길래 무조건 시켜봅니다. 사진 외에도 메뉴들이 더 있어요.

주문을 마치고 옆을 보니 정말 베트남스러운(?) 소품들이 놓여져 있네요. 아마도 다 현지에서 가져온거겠죠?

주문받는 곳이 몇 계단 위에 있어서 뒤돌면 이런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계단 두 어개를 내려오면 왼편으로 별도의 좌석이 있어요. 마구 쌓인 그릇과 정체를 알 수 없는 조명. 17:00~19:00까지 맥주가 2+1이라고 되어있네요.

창문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 앉아 예전 영화 연인를 떠올렸어요. 그때 베트남의 이국적인 느낌을 지금 다시금 느끼게 되네요.

  

주변을 살펴보면 여기저기 소품들이 많이 있어요. 실제로 베트남에서 다 가져온건지 모르겠지만 분위기는 좋아요.

하노이 연유커피와 사이공 연유커피가 나왔습니다. 맛은 사이공이 더 괜찮아요. 하노이는 연유가 잘 섞이지 않아 균일한 맛을 느끼는게 어려웠어요.  

콩카페 별점 높은 이 메뉴. 너무 맛있어요. 크로와상 자체도 맛있었지만 연유에 찍어 먹으니 또 별미에요. 디저트로 추천이요.

커피를 마시고 나와서 알았습니다. 2층에 마련된 루프탑... 왜 저길 안가봤을까요? 다음에 다시 한번 들려보기로 하고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연남동 오시면 주차문제가 장난아니죠? 주변 노상에 마련된 공영주차장 입니다. 

저는 연남4공영주차장을 이용했어요. 근데 연남동은 차 가져가지 마세요. 정말 주차공간 찾는거 너무 힘들어요.

맛이 궁금해서 무조건 찾아가게 된 연남동 콩카페. 생각한대로 새로웠고 맛있었요. 한번쯤 방문 추천드립니다.

커피 맛있음.

크로와상 맛있음.

주차 불가능.

화장실 깨끗한데 현지스러움(가보시면 압니다)

한번쯤 방문 추천.

<콩카페>

주소 서울시 마포구 성미산로161-14

전화 070-4131-0333

영업 오전11:00~ 오후 11:00 (라스트오더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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