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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의 거리

대전<한밭수목원>주차장요금, 입장료, 자전거이용

안녕하세요 김과장입니다.

오늘은 둔산대공원에 위치한 한밭수목원을 소개해드릴려는데요 이곳은 예술의전당, 대전시립미술관 등 문화예술의 공원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시민광장과 함께 한밭수목원은 장미원, 물놀이장, 핑크뮬리, 스케이트장 등 각 계절별로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용시간 및 입장료


 

 휴원

하절기

(4~9월) 

동절기

(10~3월) 

 동원

 월요일

 06:00~21:00

 08:00~19:00

 서원

 화요일

 06:00~21:00

 08:00~19:00

 열대식물원

 월요일

 09:00~18:00

 09:00~18:00

*입장료 무료


위치 및 주차장

*주차장

-대전시립미술관주차장: 대전서구 둔산대로135

-평송청소년문화센터주차장: 대전서구 만년동396

~3시간까지

이후 매15분 기준 

1일주차 

비고 

 무료

 600원

 12,000원

일반차량 

 1,800원

36,000원

16인승이상 

 *유료운영시간: 오전 8시~밤 12시 까지



방문후기



한밭수목원 종합안내도 입니다. 엑스포시민광장을 사이에 두고 동원과 서원을 나누어 수목원을 조성해 놓았습니다.



대전엑스포시민광장 입구에 들어서서 가장 먼저 눈에 띄인 곳이 커다란 건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거대한 것은 김억중 건축가의 무빙쉘터라고 하는군요. 움직이는 그늘막입니다. 레일을 따라 움직인다고 하니 한번 보고싶네요.



시민광장에서 저멀리 엑스포과학공원의 상징인 한빛탑이 보이는군요. 다음 방문때는 저곳을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름값을 하는 큰 광장입니다. 평일 낮인데도 많은 분들이 자전거와 인라인등을 즐기고 계시더라고요.



너무 넓어서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게 갖추어 놓았어요. 서울에는 따릉이가 있죠. 여기서는 타슈라고 부릅니다.



이용방법은 자전거가 있는곳 어디에나 안내문이 있습니다. 하지만 한밭수목원 내에서는 탈수 없어요. 광장에서만 이용가능합니다.


한밭수목원을 방문한 날이 화요일이라서 서원은 휴관일입니다.



오늘은 동원만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너무 이쁜 화분들이 저를 반겨주더군요. 역시 꽃은 기분을 좋게해주네요.



산책로가 잘 되어 있어서 많은 분들이 운동을 하고 계셨어요. 더워서 힘들긴 했지만 양산 준비해서 구경 오시면 볼만 합니다.



곳곳에 코스를 안내해주는 표지판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발길 닿는대로 가보게 되더라고요.



5월에 장미꽃이 만발한 장미원입니다. 지금은 장미가 끝물이지만 한참때는 규모가 어마어마 했을것 같네요.



수국원입니다. 6~7월이 한참때라서 꽃들이 한아름씩 피어있습니다. 예쁘다고 꺾으면 안됩니다.



허브관찰원입니다. 허브를 잘 몰라서 뭐가 있는지 모르지만 여기저기 이름표들이 있으니 관심있으시면 잘 관찰해보세요.



수생식물원입니다. 연잎들이 그림같이 물에 떠있습니다. 연꽃도 너무 이뻐요.



수목원이 너무 넓어서 중간에 쉼터가 많이 있습니다. 너무 이른 시간이었는지 매점은 아직 오픈전이네요.



수목원 내에 전망대에 올라가 보았습니다. 동원 전체와 대전시내를 볼수 있었어요. 가을에 핑크뮬리가 한눈에 보일것 같아요.



이 아름다운 꽃들을 위해 더운날에도 많은 분들이 화분을 가꾸고 계셨어요. 



단풍원에 단풍나무입니다. 여름에도 이렇게 붉게 물들어 있다니 꽃같네요.


목련원에 있는 태산목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상록으로 5~6월에 피어 향이 강하다고 합니다.



곳곳에는 많은분들이 수목원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식수들이 심어져 있었어요.

 


한밭수목원에는 열대식물원도 따로 있습니다. 수목원 너무 더우시면 여기에서 더위 잠깐 피해가세요.


건물 내에 물품보관소가 있습니다. 오전9시~오후6시까지 보관 보증금100원으로 이용가능합니다.




아주아주 큰 온실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열대나무들이라서 키가 정말 어마어마 합니다.



계단을 올라 전망대(?) 같은 곳에서 식물원을 내려다 볼수 있어요. 근데 나무가 너무 빽빽해서 잘보이지는 않네요.



2층에 올라 왔는데도 너무 키가 큰 나무가 있네요. 진짜 열대우림은 어떤 느낌일지..



예전 토피어리가 생각이 나네요. 각 조형물에 식물들이 자라고 있었습니다.



한켠에는 다육이들을 이쁘게 꾸며놓으셨어요. 이거는 집에서 인테리어로 따라해볼만 하네요.



종합안내센터는 시민광장 길에 있습니다. 관람전 안내책자 받으셔서 수목원에 들어가시면 더 알차게 나무들을 보실수 있으실거에요.



대전에 방문하시게 된다면 아이들과 함께 식물원 관람도 가능하고 광장에서 자전거도 탈수있는 둔산대공원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