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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의 거리

<순천만국가정원>입장료, 관람차 운행시간 1편

안녕하세요 김과장입니다.


오늘은 순천만을 보호하기 위해서 2013년에 조성된 순천만국가정원을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이 정원은 201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한 뒤 이후 연간 수백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명소가 되었고 여러 국가의 정원을 볼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용시간 및 입장료


이용시간 

1~2월, 11~12월  오전 8:30~17:00 (관람 ~18:00)

3~4월, 10월       오전 8:30~18:00 (관람 ~19:00)

5~9월              오전 8:30~19:00 (관람 ~20:00)


입장료

구분 

성인 

청소년 

어린이 

일반

8,000 

6,000 

4,000 

단체(20명이상) 

6,000 

5,000 

3,000 

순천시민

2,000 

1,500 

무료 

야간권 

4,000 

3,000 

2,000 

*2019 순천방문의 해 특별할인: 일반개인, 단체 1,000원 감면

야간권은 야간운영기간에만 판매(물빛축제, 별빛축제)


관람차 운영시간 및 운행시간

관람차: 23, 29, 42 인승

요금 : 성인 3,000원 / 어린이,65세이상 2,000원

운행시간: 20분 소요


위치 및 주차장

*서문 주차장으로 가셔도 됩니다. 동문주차장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방문후기


동문주차장에 주차를 해놓았습니다. 지붕이 있어서 햇빛에도 차가 시원해서 좋았어요.



매표소에서 2019년 순천방문의 해를 맞이해서 1,000원씩 감면해 주고 있었어요.



입구 옆에는 물품보관소가 있어서 정원 관람 전 무거운 짐들을 보관소에 넣어놓고 들어가세요.



물품보관소 앞에는 기념품샵이 있습니다. 혹시 모자나 양산 준비 못하신분들 여기서 사가지고 들어가세요. 특히 양산이 아주 유용합니다.



어르신이 있으시거나 아이들이 있다면 관람차를 이용하세요. 정원이 너무 넓어서 걸어다닐려면 많이 힘들기는 합니다.



관람차 탑승 안내판입니다.




정원입구에는 이정표가 있습니다. 이 모든 곳을 다 돌려니 2시간이 넘게 걸리네요. 양산이 꼭 필요합니다.



순천만국가정원의 호수정원입니다.



5개의 언덕이 있는데 정말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언덕에도 올라가는 길이 있어서 정상까지 올라가볼수 있어요.

 


호수정원 옆으로는 나무 사잇길이 되어 있어요. 여러 조형물들이 있어서 포토존으로 아주 좋습니다.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우유 따르는 하녀를 모티브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 작품 또한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를 그대로 가져다 놓았네요.



마네의 피리부는 소년입니다. 옷 모양 디테일이 대단합니다.



밀레의 작품 이삭 줍는 여인들입니다. 뒷짐을 진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장미정원 입구입니다. 3월~5월까지 '봄꽃향연'행사가 있었어요. 가장 꽃이 만발한 시기라서 이때 와보시면 날씨도 좋고 볼거리도 많을것 같네요.



장미정원 행복이 입니다 #어서오개 라며 반갑게 맞이해주네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캐릭터는 모두 있습니다. 옆으로는 강아지 인형도 있습니다.



드레스 가든이라고 합니다. 뒤로가면 꽃다발 위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서 마치 꽃드레스를 입은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네요.



일본 작가의 작품 '네트워크'입니다. 순천만국가정원 지정을 기념하여 설치된 조형물이라고 하네요. 기하학적인 미를 가지고 있네요.



흑두루미 미로정원입니다. 흑두루미는 순천시의 시조인데요 위에서 보면 흑두루미의 모습으로 꾸며졌다고 하네요.



순천만국가정원은 여러모양의 포토존들이 있습니다. 여기는 누가봐도 연인들의 장소 같죠?



사진을 찍기 전에는 느끼지 못했는데 사진으로 보니 확실히 트릭이 느껴지네요. 이런 트릭아트가 그려진곳이 종종 있습니다.




정원이 너무 넓어서 1편으로 포스팅하기엔 부족하네요. 다음편을 포스팅하기 전 중간에 너무 힘들어서 들렸던 카페 소개해드릴께요.



한방체험센터 내에 있는 힐링카페입니다. 평범한 음료들이 준비되어 있는데 중간에 쉼터로 아주 좋으네요.



내부는 전통한방카페 분위기 입니다. 가운데에는 약재들이 병에 담겨 진열되어 있네요.



시원하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잔 마시고 다시 2차로 정원 구경을 가봅니다.



사실 정원을 절반도 다 못본거 같은데 너무 넓어서 지치는군요. 걸으실 분들은 양산 필수! 사진이 필요없으시다면 관람차 추천드립니다.


2편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