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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의 거리

나주<금성관><목사내아 금학헌>숙박안내&여행후기

안녕하세요 김과장입니다. 오늘은 나주 금성관 나주목사아내 금학헌을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나주 금성관은 나주목의 객사 건물로써 관찰사가 관할 구역을 순행할때 업무를 보던 곳이며, 중앙의 사신이 묵던 곳으로 전국에서 규모가 가장 크다고 합니다.


나주목사아내 금학헌은 나주 목사의 살림집으로 현재는 전통문화체험장으로 사용되어 숙박이 가능합니다.


<망화루>


이용시간 및 입장료


금성관

이용시간: 오전 09:00~ 오후 06:00

(연중무휴)

입장료 무료


나주목사아내 금학헌(숙박) 

이용시간: 전일 11:00~익일 11:00

(숙박 휴관일 매주 월요일)

숙박료 (문의전화 061-332-6565)

이름

정원 

요금 

유석증 방

4인 

150,000원

김성일 방

3인 

120,000원

인실 

2인 

50,000원

의실 

2인 

 50,000원

지실 

2인 

 50,000원


(관람시간 오전 9:00~오후 06:00)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위치 및 주차장


주차장 : 금성관 옆 공영주차장 (무료)



방문후기


금성관 중삼문입니다. 금성관의 외삼문과 내삼문의 중간에 있던 출입문입니다.



금성관입니다. 동쪽에 있는 동익헌(벽오헌)은 관찰사 품계가 정3품 이상의 관리가 묵고 서쪽의 서익현은 종3품이하의 당하관이 묵던 곳입니다.



금성관의 현판은 명필로 유명한 낭옹 김현이 7세에 쓴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동익헌의 마루는 관광객의 쉼터로 마련되어 관람 후 지친 몸을 쉬기 위해 많이 앉아계시더군요.



금성관 뒤편에는 650년이 넘은 은행나무 2그루가 심어져 있어서 보호수로 지정 되어 있습니다.



유모차나 휠체어가 쉽게 올라 갈수 있도록 경사로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새심한 배려심이 돋보입니다.



금성관 앞쪽에는 금성토평비사마비 등 비석군들이 있습니다.



금성관을 나와 오른쪽으로 가면 정수루가 있습니다. 정수루는 나주의 관아문 역할을 했던 곳으로 시간을 알리는 역할의 북을 복원해 놓았습니다.




나주목사의 살림집으로 사용되었던 금학헌 입니다. 



일제강점기때 관사로 사용되면서 원형이 변형되었으나 2009년에 복원작업을 거쳐 완성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전통문화체험공간으로 마련하여 관람과 숙박을 할 수 있도록 해놓았습니다.



숙박시설 내부입니다. 원래는 에어컨이 없던 곳인데 최근 너무 더운 여름을 맞이 하여 에어컨을 설치하였다고 하네요.



샤워실과 화장실은 공동을 사용합니다. 관리를 잘해놓으셔서 아주 깨끗하더라고요.



고즈넉하면서도 단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벼락맞은 팽나무입니다. 500년이 넘은 나무인데요 1980년대 벼락을 맞아 두쪽으로 갈라졌지만 다시 살아나 행운의 나무로 불리고 있답니다.



현재 나주에서는 나주목 동헌터 발굴 조사작업에 착수하여 8월 말까지 진행중이니까 궁금하신 분들은 현장을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2019/06/22 - [전라도의 거리] - <나주곰탕원조집60년남평할매집>주차장 및 영업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