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미술관>중외공원 이용시간 및 입장료

안녕하세요 김과장입니다.

 

오늘을 광주 중외공원과 광주시립미술관을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이곳은 광주 비엔날레로도 유명한곳인데요 많은 전시회를 보러 오시기도 하지만 주민들에게는 쾌적한 산책코스로 자리잡은 곳입니다.

 

이용시간 및 입장료

이용시간: 오전 10:00 ~ 오후 06:00 

             (종료30분전까지 입장완료)

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날, 추석(당일)

본관 전시실 입장료 무료

(중외공원은 상시 이용가능)

위치 및 주차장

 

 

 

-중외공원 주차장: 광주 북구 운암동179-21

-광주비엔날레 주차장: 광주 북구 용봉동1023-1

 

 

 

 

 

 

방문후기 

 

미술관 입구에 전시회 안내포스터가 붙어 있습니다. 만화로 보는 대한민국이 궁금해지는군요.

 

 

요즘은 매장뿐 아니라 공원이나 박물관에서도 와이파이 프리존이 대부분 입니다. 데이터 걱정은 없지만 보안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미술관 내부에 들어서니 벤치 또한 감각적입니다. 로비에 그랜드피아노도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측면에는 이항성 작가의 '기념'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세계의 평화라는 의미를 담은 작품이라고 합니다.

 

정면에 강한 인상을 남긴 그림은 출처를 확인 못했네요. 시선을 압도하고 있어요.

 

이매리 작가의 '그녀는 존재하지 않고 실존한다'라는 작품입니다. 강렬한 인상을 줍니다.

 

이이남 작가의 '변용된 달 항아리'입니다. 작품 맞은편에 빔을 설치해서 시시각각 나비가 날아가는 모습을 비춰줍니다.

 

데스크에는 여러 안내 문구가 있습니다. 문화관광해설도 이용할수 있고 모바일앱을 다운받아 AR(증강현실)이 가능한 작품을 색다르게 감상할수 있어요.

 

 

2층 전시장 '만화로 보는 대한민국'. ~6월30일까지. 내부 전시물은 직접 가서 관람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3층 전시실에 가면 '북경서신'이라는 전시회를 하고 있는데요 중국 작가들의 독특하고 다양한 작품들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10월13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밖으로 나가면 중외공원전체가 미술관이자 전시관이자 박물관 같습니다. 

 

아트피크닉이라는 캐치프레이즈에 맞게 곳곳에 작품들을 보며 소풍을 즐길 수 있어요.

 

조대원 작가의 '비즈니스&라이프' 입니다. 토끼는 악수하는 포즈를 호랑이 이마의 왕자를. 뭔가 뜻하는게 있겠죠.

 

광주비엔날레 창설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천인탑입니다. 비엔날레를 찾은 시민 1,000명의 글과 그림이 새겨진 흙판을 이어 붙인거라고 합니다.

정운학 작가의 '빛의 열매'입니다. 아마도 이건 야간에 봐야 더욱 멋있을것 같군요.

박정용 작가의 '나를 이루는것들' 

중외공원에는 어린이미술관도 있어서 아이들을 위한 조형물도 많고 전시회도 수시로 열린답니다. 김해철 작가의 'Playing-7'

고근호 작가의 '어린왕자'. 어떤분이 그러더군요 과학상자처럼 생겼다고^^동감.

김숙빈 작가의 '아빠의 무게' 입니다. 상당히 직접적인 메세지를 주는 조형물입니다.

중외공원 중심부에는 많은 기념비들 있습니다. 광주어린이상징탑 및 청동군상

광주전남순국학생위령탑입니다. 6.25전쟁이 발발하자 학도병212명이 총을 들고 군번도 없이 전장에 나갔다고 합니다.

안중근 의사의 동상입니다. 현재 동상만 있고 숭모비가 없어 재건립 추진중에 있다고 합니다.

광주삼일운동기념탑입니다. 중외공원에 오면 우리가 잊고 있던 여러 역사들을 다시금 일깨워 주어 정말 고마울따름입니다.

반 유신작가 김남주 시인의 동상과 시비가 있습니다. 스스로를 시인이라기 보다 전사라고 칭했듯 그의 시는 전투적인 이미지들이 주조를 이룹니다. 

현재 광주시립민속박물관은 임시휴관중입니다. 지붕기와 교체공사와 개보수 공사중이오니 여기는 11월 이후 방문해 보세요.

계단 하나하나가 작품입니다.

광주비엔날레 건물입니다. 2년마다 열리기 때문에 아쉽게도 올해는 개최년도가 아니라고 하네요. 내년 2020년에는 일부러라도 찾아와 보겠습니다.

지나가다 웃음을 준 홀 이름 '거시기홀'이라니 .. 이런 이름조차 예술적으로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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