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과장입니다.
오늘은 생활의 달인 우동편에 소개된 울산 삼산동 섬섬옥수를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우동뿐 아니라 돈까스와 메밀소바도 유명해서 식사때는 웨이팅을 해야할 만큼 유명한 곳이더군요.
영업시간 및 메뉴
오전11:00~오후08:30
(준비시간 오후 4시~5시)
냉모밀 8,000
점보,콤보세트11,000
멘치벤또 8,000
돈카츠 10,000
그외 포장메뉴
위치 및 주차장
별도의 주차장 없음.
삼산공영주차장 이용 추천.
(울산 남구 삼산동1477-6)
방문후기
일본 소바집을 연상케하는 외관이 더욱 이목을 끌게합니다. 문앞에는 영업시간 등 여러 안내문이 붙어 있고 우동 생활의 달인 인증판도 같이 붙어 있네요.
내부에 들어서니 우동최강달인이 만든다는 문구가 음식의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네요.
8시가 넘는 시간에 왔는데도 이미 만석에 웨이팅까지 생기더군요. 근방에서는 유명 맛집 맞나봅니다. 매장이 생각보다 넓진 않지만 테이블 수가 꽤 많습니다.
돈까스는 정말 다양한 분들이 좋아하는 메뉴같아요. 남녀노소 모두 즐기고 있습니다. 옆테이블은 치우자마자 또 앉으시네요.
메뉴판은 생각보다 단촐합니다. 멘치카츠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기본을 먹어야했기에 세트 메뉴를 시켰습니다.
모밀이 나오는 점보세트. 부산에서 워낙 맛있는 모밀을 먹고 가서인지 큰 감동은 없었어요. 하지만 맛있는건 분명합니다. 단지 개인취향일 뿐. 카레밥은 일반적인 맛입니다.
우동이 나오는 콤보세트. 간만에 맛있는 우동을 먹어보네요. 면발도 탱탱하고 국물도 좋으니 아주 맛있어요. 돈까스는 고기가 덜익었나 했는데 원래 이런 비쥬얼이라고 합니다. 부드럽지만 고기맛은 덜하고 약간 퍽퍽한 느낌이 드는 맛?이네요.
일단 가성비 아주 좋습니다. 이 정도 구성에 11,000원 이라니 정말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엄청나게 감동한 맛들은 아니었지만 맛집이라고 할 수는 있습니다.
이 부근에 이 정도하는 집은 없을것 같아요. 울산 삼산동 오시면 여기 꼭 한번 들려셔서 평가 한번 해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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